[피자헛은 역시 엣지] 오랜만에 맛본 수퍼수프림

2022. 9. 27. 14:34생활정보/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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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거의 찾지 않는 피자헛. 피자헛 샐러드바가 유행할 때도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다. 오래 전 유행하던 피자 뷔페도 있었는데 요즘은 눈씻고 찾아보아도 없다


피자헛이 진리였던 지난 날

피자헛은 외식의 대표주자. 적어도 나 어릴적은 그랬다. 한순간 미스터피자가 출현하고 도미노 피자가 출현하고 그 외 여타의 피자 프랜차이즈가 포화가 되면서 이제는 피자헛 가맹점이 거의 없어지는 추세가 되었다.

언젠가 뉴스에서 본 피자헛 철수 소식을 본 후론 거의 안갔는데 그동안 달라진 것이 무엇일까 궁금하기도해서 방문했다





피자헛의 트레이드마크인 엣지들, 방문을 하지 않은 사이에 포켓피자 등 엣지가 더 생긴것 같다. 옥수수 엣지였나? 옥수수향 가득한 구수한 도우맛이 난다.

달큰하니 군옥수수 머는느낌도 나고, 엣지부분은 합격,! 그러나 안쪽은? 피자헛은 사이즈가 도미노나 다른것에 비하 크기가 조금 더 컸다. 그래서인지 중간 토핑이 좀 부족한 듯 했다. 한 입 베어 물으니 역시 피자헛맛이 생각났다.


페퍼로니 피자와는 좀 다른 짭짜름한 미 국스타일 피자. 미국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어릴적 느끼던 미국 스타일이겠다.




피자헛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은 미트볼 치즈 스파게티, 딱 시판하는 맛이지만 자꾸 입맛이 다셔지는 맛이다.
우월하게 맛있거나 특별하지 않아도 오래전 감성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맛, 예전에는 왜그리도 비싸던지. 그래도 요즘은 포장할인율이 꽤 좋아서 한두번 생각날 때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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