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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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빙수도 설빙] 설빙 부천점 망고요거트메론 빙수 존맛
하루가 멀다 하고 빙수를 찾게 된다. 요새 너무나 더운 날이 계속된다. 이틀 전에는 인절미 빙수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망고 요거트 메론 빙수로 결정했다. 키오스크 앞에는 메론 대신 컵으로 제공한다는 안내 문구가 써 붙여 있다. 메론 껍질 보다 컵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빙수의 정석은 팥빙수인데 아직 빙수의 정석을 시작도 못했네. 아무튼 오늘은 망고 요거트 빙수다. 연유는 따로 나오기에 연유는 먹기 전에 살짝 뿌려 주었다. 하지만 망고도, 메론도 살짝 절여져 있는디 달착지근하다. 아래 깔린 우유 설빙은 시원한 목넘김에 한 몫 한다. 설빙 망고요거트메론 빙수 망고와 메론은 달달하니 입맛을 당긴다. 빙수의 재료는 요거트, 요거트를 사각사각 갈아넣은 것 마냥, 요구르트를 얼려 먹는 맛이다. 시원한 여름 달달..
2022.07.08 -
[빙수의 정석] 설빙 신촌점 인절미 빙수, 빙수 입문자 코스
아직 7월 초순인데 날씨는 8월 중순의 날씨 같은 폭염이다. 거기에 장마까지 겹치니 날씨가 아주 후덥지근하다.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 도래한 것일까?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많이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거리를 나온다. 드디어 빙수의 계절이 시작되는 것인가 보다. 지인을 만날 때 올해 첫 빙수집을 방문하였다. 눈꽃 빙수로 유명한 설빙, 빙수의 입문에 아주 좋은 한국적 입맛을 사로잡는 눈꽃빙수이다. 설빙 인절미 빙수 - 눈꽃의 절정을 말하다. 빙수는 역시 설빙이 아닐까, 얼음을 갈아서 만든 팥빙수도 맛있지만 우유를 얼려 설익은듯한 미세한 우유빙수 입자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보통 빙수를 시키면 연유까지 뿌려서 나오기 쉽상인데 설빙은 연유가 따로 나온다. 일단 인절미 빙수 좀 먹으면서 뿌려도 되고, 연유를 뿌려서 비..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