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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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커피] 옥수수생크림 🎂 케이크, 카페라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쿼드 커피가 동네에 생겼다. 스페셜티 원두로 커피를 내려준다는 말에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먹어보았다. 일단,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말에는 동의가 되었다. 나쁘지 않은 가격, 디저트를 먹기에 가성비가 좋은 커피숍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쿼드 커피, 테이블 단가가 커피와 디저트를 포함해 식사 한 끼도 안 된다는 것은 큰 매력적인 요소이지만, 바로 나왔다고 해서 구매하고 먹어보았더니 시판용 카스타드에 크림을 위에 얹고 옥수수를 엊은 듯한 느낌의 맛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3천 원대 디저트에 이 비주얼이면 뭐 나쁘지 않은 것은 인정! 하지만 좀 아쉬운 듯한 좀 비싼 카스타드를 먹는 느낌이다. 아메리카노 커피한 잔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적인 요소를 저해할 만한 ..
2023.03.07 -
구월동 중앙로 춘천 숯불닭갈비는 정말 숯불닭의 지존
구월동에 있는 중앙로 춘천 숯불닭갈비에 다녀왔다.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숯불닭갈비집 너무나 맛이 있었다. 그래서 멀리서 가족과 함께 일요일에 방문했다가 허탕을 치고 다른 메뉴를 먹었다. 포기할 수 없어 다른 토요일에 방문했지만 아차 너무 일찍 방문했구나. 영업시간이 5시부터란다. 하는 수 없이 주변에서 가족과 함께 주전부리를 하면서 기다리다가 결국은 먹고 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영업시간이 늘어난 닭갈비집 예전에는 오후 5시부터 영업 시작이었는데 이제는 12시부터 시작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영업시간을 좀 앞당긴 것인가? 앞에 없던 횡단보도도 생기고 2층에는 '중앙식품'이라는 대형 간판이 보인다. 가맹점을 받으려는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나 보다. 오랜만에 방문한 중앙로 춘천 ..
2023.02.13 -
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 - 오늘은 살짝 느끼함이
지인으로 부터 받은 티데이 쿠폰으로 저렴하게 굽네치킨을 주문했다. 치킨 한 마리 시켜 먹으려면 2만 원은 기본인데 프랜차이즈 치킨을 지인 덕에 12,000원에 샀다. 굽네치킨은 오븐에 구워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좀 더 담백하고 촉촉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다만, 주변에 많이 없어서 잘 시켜먹지 않았을 뿐. 멀리서 시키면 치킨이 가끔 식어서 오길래 배달을 잘 안시키게 되었나 보다. 개인적으로 굽네에서 좋아하는 두 가지 메뉴를 고르라면 남해마늘 바사삭 그리고 고추 바사삭을 좋아한다. 물론 굽네 바사삭 그러고보니 바사삭 시리즈를 좋아한다. 바사삭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처럼 겉 껍질은 바삭한 듯 하면서도 담백해서 좋다. 특히나 남해 마늘 바사삭은 마늘을 좋..
2023.02.07 -
[상동 더차이나 웅진] 코스요리가 있는 중식 맛집, 사진 없는 후기
상동 더차이나 웅진에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했지만 올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지인과의 모임이 있어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다. 다양한 메뉴도 있고,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코스 요리도 나온다. 식당 내부에는 일식집처럼 각각의 룸에서 먹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를 안내한 곳은 중앙 홀이다. 아직 오픈을 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잠바를 벗고 있기는 좀 썰렁하고 춥다. 천고가 높아서인지 온풍기는 나오는 중이었으나 예열이 되려면 아마 식사가 끝나야 되나보다. 상동 더 차이나 추천 메뉴 해물 간짜장 오징어 백짬뽕 사천탕수육 주문한 메뉴는 세 종류를 주문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지만 세 가지 메뉴 모두 만족감을 모두 주었다. 우선은 해물 간짜장부터 해물 간짜장은 간짜장답게 면과 양념이 ..
2023.02.03 -
당신은 파스타가 먹고 싶은가....? 느끼함이 당길 땐
유독 파스타가 당기는 날이 있다. 매일 밥만 먹고 살 수 없듯이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어야 맛이 있다. 이동 중에 찾게 된 파스타 맛집이란다. 일단 주차를 하고 식당에 오니 가성비 맛집이다. 파스타 가격이 9,900원이면 요즘 시세에 엄청 저렴하니 말이다. 둘이 방문했으니 메뉴는 두 개 시켜야겠지, 일단 내가 주문한 메뉴만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날치알 크림파스타, 날치알이 떨어졌는지 좀 비주얼이 아쉽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에 갖출 것들은 다 갖추었다. 새우도 작지만 알차게 들어있고 해산물도 들어있다. 면도 적당히 꼬들꼬들하니 퍼지지 않은 맛이라 좋다. 다만, 오랜만에 크림 파스타를 시켜서인지 살짝 느끼함이 올라왔다. 맛이 없다기 보다는 좀 양념이 걸죽하다고 해야하나? 아무..
2023.02.03 -
[딸기의 지존] 킹스베리 대체 하나에 얼마야?
그래봐야 딸기 네가 딸기지 뭐 있어? 하고 슈퍼에 갔다. 딸기 한 팩을 집어들었다 슬쩍 다시 내려괐다. 할인중이라 하는데 킹스베리 한 팩에 들어있는 딸기의 개수는 8개 원 판매가격은 17,800원이란다. 그런데 할인해서 14,800원 이럴수가. 그렇다면 1개 1850원이라는 이야기다. 아! 딸기 한 송이에 1,850원 비싸네. 물론 포도와 망고의 개량종이었던 샤인머스켓 한송이 초기 가격이 2만 원가량 한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샤인머스캣은 알의 개수라도 많았는데, 곧 샤인처럼 가격이 떨어지겠지? 아. 그러니 더 먹고싶네. [쿠팡에서 만나는 킹스베리 8개, 17,400원, 무료배송] 논산 킹스베리 대왕 딸기 특사이즈 8개 350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