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 가족공유 시 개인별 용량 설정방법

 

📱 아이클라우드 가족 공유, 다 좋은데 이것만은 꼭 알고 시작하세요!

요즘 스마트폰을 가족끼리 공유하는 기능도 많고, 특히 애플 생태계를 쓰는 분들이라면 '가족 공유(Family Sharing)' 기능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최근에 가족 네 명과 함께 iCloud+ 저장공간을 공유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특히 "특정 멤버만 iCloud+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iCloud 용량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나요?" 같은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알아두면 돈 아끼고, 스트레스 줄이는 팁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 아이클라우드 가족 공유란?

간단히 말하면, Apple ID로 가족 최대 6명까지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쓸 수 있는 기능이에요.

• 📦 iCloud 저장공간 공유
• 🎵 앱스토어, Apple Music, TV+, Arcade 등 콘텐츠 공유
• ⏱ 스크린 타임 설정
• 🔍 ‘나의 찾기’ 위치 공유
• 👧 자녀 계정 관리 기능까지

이런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돼요.

 

 

 

 

☁️ 아이클라우드+ 공유의 핵심 포인트

✅ 1. iCloud+는 “전체 공유” 개념이에요

iCloud+ 용량을 가족이 ‘공유’하게 되면, 개별 할당은 불가능해요.
즉, 200GB 혹은 2TB 요금제를 신청해두면 그 저장 공간을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 총 200GB를 공유하면
  → A가 80GB, B가 100GB, C가 15GB, D가 5GB 이렇게 사용하는 식이에요.
• "너무 많이 쓰지 마"라고 제한 걸 순 없음.

그래서 가족 구성원이 사진, 영상 백업을 무제한으로 하는 분이 있다면… 다 같이 용량 부족 알림이 뜹니다.

 

 

 

 

✅ 2. 특정 멤버만 혜택 받는 건 불가능

"나는 iCloud+ 요금제를 쓰지만, 우리 아이는 기본 용량만 써도 돼"
→ 이런 생각으로 가족 공유 설정하시면 안 됩니다.
iCloud+는 설정한 순간 전체 구성원에게 적용되는 구조예요.

따라서,

• 특정 멤버만 혜택을 받도록 설정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 원치 않으면 가족 공유에서 나가거나 별도로 개인 요금제를 쓰셔야 해요.

 

 

 

✅ 3.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는 유지돼요!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iCloud에 올라가는 개인 데이터(사진, 연락처, 메모 등)는 각자의 계정으로만 보관됩니다.
즉, 사진 공유됨? X / 문서 공유됨? X / 위치만 선택적으로 공유됨

그래서 부모님과 공유하더라도 프라이버시 침해는 없어요.

 

 

 

 

💡 iCloud+ 가족 공유,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 사진 백업량이 많은 가족 (여행사진, 육아앨범 등)
• 💾 iPhone, iPad, Mac을 2개 이상 쓰는 집
• 💰 월 3,900원~11,100원으로 6명이 나눠 쓰고 싶다면!
• 👪 자녀 스마트폰 관리를 하고 싶은 부모님

 

 

 

❗주의할 점 한눈에 정리

항목내용

용량 조절 가능 여부	❌ 전체 공유 / 개별 할당은 안 됨
특정 멤버만 사용 여부	❌ 가족 공유는 전체 구성원에게 적용됨
데이터 노출 여부	❌ 각자 계정 기반이라 정보는 공유되지 않음
나중에 가족 변경 가능?	✅ 가능 (가족 구성원은 초대/삭제 가능)